ksrc
청소년 3.9% '이성친구와 성관계 경험' (데이터 뉴스 2005-06-01 )
● 첨부파일 :
청소년 3.9% '이성친구와 성관계 경험'

중고등학생의 3.9%는 이성친구와 성관계를 가져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1일 한국사회조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67개 초중고교 학생 2만76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, 중고등학생 응답자 중 이성친구와 성관계를 경험했다는 경우는 3.9%였고 키스하기(18.0%), 뽀뽀하기(24.8%), 포옹하기(31.3%), 팔짱끼기(40.8%), 손잡기(50.8%)의 순으로 경험도가 높았다.


남학생의 경우 5.5%가 이성친구와 성관계를 경험해 보았다고 답해 여학생(2.2%)보다 경험도가 높았다.


실제 경험이 아니라 이성친구와의 신체접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본 결과 손잡기나 팔짱끼기, 포옹하기의 경우 '내 맘대로 해도 된다'거나 '상황에 따라 할 수 있다'는 의견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뽀뽀하기의 경우 '해서는 안된다'는 의견이 13.5%, 키스하기는 20.6%가 해서는 안된다고 답했다.


성관계의 경우 '내맘대로 해도된다'는 의견은 4.8%, '상황에 따라 할 수도 있다'는 경우가 21.8%였으며 '해서는 안된다'는 경우가 68.6%를 차지했다.


한편 중고등학생 10명 중 5명(46.2%) 가량은 친하게 지내는 이성친구가 있다고 답했다.


남학생(43.2%)에 비해 여학생(49.5%)이 친하게 지내는 이성친구가 있는 경우가 더 많았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비중을 보였다.


또한 친하게 지내는 이성친구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 중 특별히 사귀는 이성친구가 있는 경우는 29.4%였으며 70.0%는 '없다'고 답했다.


한국사회조사연구소는 비영리 기관으로 1998년부터 해마다 청소년의 가정생활과 학교생활, 여가생활, 가치관 등 430여 항목을 조사하여 ‘청소년생활통계연보'와 ‘한국청소년의 삶과 의식구조'를 발표하고 있다.
초중고생 80% "교사체벌 경험"(종합)(연합뉴스 2006-06-29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