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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생 22%, '음란물 따라하고픈 충동' (데이터 뉴스 2005-06-03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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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생 22%, '음란물 따라하고픈 충동'

초중고생 10명 중 5명(50.5%)은 음란물을 본 경험이 있었으며 중고등학생의 10명 중 2명(21.6%)은 음란물을 본 후 따라하고 싶은 충동을 느겼던 것으로 조사됐다.3일 한국사회조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467개 초중고교 학생 2만76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, 응답자의 50.5%가 음란물을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.


여학생(42.9%)에 비해 남학생(57.5%)이 음란물을 본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경험도가 높았다.(초등학생 20.0%, 중학생 57.7%, 고등학생 78.9%)특히 실업고 남학생의 경우 91.4%가 음란물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.


중고등학생의 경우 음란물을 보고 난 후 따라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겼다는 응답이 21.6%로 예상보다 높았다.


반면 따라하고 싶지 않았다는 경우는 42.1%, 음란물을 본 적이 없다는 경우가 31.6%였다.


음란물을 본 후 따라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은 남학생이 39.4%로 여학생의 3.0%보다 월등히 높았다.


음란물을 접한 청소년 중 37.9%는 스팸메일이나 문자, 인터넷사이트를 통해서 음란물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고 답했으며 35.4%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, 20.9%는 스스로 찾아서 음란물을 접했다고 답했다.


남학생(16.5%)에 비해 여학생(23.0%) 가운데 스팸메일이나 문자, 인터넷사이트를 통해서 음란물을 처음 접하게 된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많고, 다른 사람을 통해서 접한 사람(남학생 23.0%, 여학생 13.2%)이나 스스로 찾아서 접한 사람(남학생 16.9%, 여학생 4.2%)은 남학생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.


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은 비교적 수동적으로 접하고 남학생은 상대적으로 능동적으로 접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.


음란물을 주로 보는 매체로는 인터넷이 40.7%로 가장 많고, 케이블TV 4.1%, 비디오 1.8%, 잡지/책/만화책 1.0%등이 있었다.


여학생(29.2%)에 비해 남학생(51.4%) 가운데 인터넷을 통해 음란물을 주로 보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.


음란물을 주로 보는 장소로는 집이 37.3%로 가장 많고, 친구집 6.8%, 학교 1.4%, PC방 1.0%, 비디오방 0.3% 등에서 본다고 답했다.


한편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나 비디오를 본 경험은 중고등학생의 66.0%가 있었으며 음란도서의 경우 51.3%, 음란CD나 인터넷 음란사이트는 58.9%가 접한 적 있다고 답했다.


그외 휴대폰을 통해 음란물을 본 경험은 중고등학생 응답자 중 5.7%였다.



김진순 [tlacjd@datanews.co.kr] 2005/06/03 14:55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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