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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청소년 37% 자위행위 경험~, 성매매 할수있다 7~8% ([데이터 뉴스] 2005-06-02 )
	● 첨부파일 : 청소년 37% 자위행위 경험~, 성매매 할수있다 7~8% 중고등학생의 37%가 자위행위를 경험해 본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학생과 여학생 간의 차이가 매우 컸다. 1일 한국사회조사연구소(www.ksrc.or.kr)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67개 초중고 학생 2만76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, 조사대상 중 중고생의 경우 36.8%가 자위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. 자위행위를 경험한 비율은 남학생과 여학생의 차이가 매우 컸는데 여학생의 경우 4.8%에 불과했으나 남학생은 67.3%가 자위행위를 경험해 보았다고 답했다. 자위행위를 경험해 본 중고생(남학생 3019명, 여학생 205명)을 대상으로 처음 자위행위를 한 나이에 대해 물은 결과 18.3%는 초등학교 때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70.3%가 중학교 때, 6.4%는 고등학교 때라고 답했다. 다만 여학생의 경우 자위행위를 경험한 비율이 매우 낮지만 경험한 여학생은 초등학교 때 26.5%나 경험해 남학생에 비해 처음 자위행위를 접한 나이가 더 어렸다. 자위행위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, '해서는 안된다'는 경우가 41.8%였으며 반면 '해도된다'는 경우는 57.5%로 더 많았다. 다만 여학생의 경우 62.0%가 해서는 안된다고 답한 반면 남학생은 22.7%에 그쳤다. 동성연애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지 물은 결과 4%만이 '있었다'고 답했으며 여학생(6.2%)이 남학생(2.0%)보다 더 많은 비중을 보였다. 또한 동성연애에 대한 의견은 '할수 있다' 20.3%, '해서는 안된다' 59.1%, '모르겠다' 20.2%의 분포를 보였다. 이 역시 남학생(11.7%)에 비해 여학생(29.4%)이 동성연애에 대해 해도 된다는 허용적인 경향이 강했다. 한편 중고등학생 응답자의 77.6%가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하는 것에 대해 안된다고 하였으나, 할 수 있다는 사람도 8.5%나 됐다. 여학생(1.6%)보다 남학생(15.1%) 가운데 할 수 있다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고, 중학생(5.8%)보다 고등학생(11.4%)가운데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. 반대로 자신이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, 80.1%가 해서는 안된다고 하였으나, 할 수 있다는 사람도 7.4%나 됐다. 돈을 받는 성관계와 마찬가지로, 여학생(1.2%)보다 남학생(13.3%)가운데, 중학생(5.0%)보다 고등학생(9.8%)가운데 할 수 있다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. 또한 혼전 성관계에 대해 중고등학생의 47.6%가 '할 수 있다'고 답했다. 혼전 성관계에 대해 여학생(34.1%)보다 남학생(60.4%)이 더 허용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중학생(37.6%)보다 고등학생(58.2%)이 '할 수 있다'는 의견이 많았다. 한국사회조사연구소는 비영리 기관으로 1998년부터 해마다 청소년의 가정생활과 학교생활, 여가생활, 가치관 등 430여 항목을 조사하여 ‘청소년생활통계연보’와 ‘한국청소년의 삶과 의식구조’를 내놓고 있다. 출처 : 데이터뉴스 | 기사작성일 : 2005-06-01
	44.6％ 혼전 성관계 `허용' ( [강원 일보] 2005-06-02 )